늘 제 삶은 지방과의 투쟁이였습니다. 늘 마음은 먹지만 저녁이면 약해지는 다짐들. 그러다 우연히 다이어트캠프를 알게되었고 아다리도 맞고해서 과감히 가평 뉴라온을 택했습니다. 첫인상은 여기진짜 할거없겟다. 할게없다는 것은 오히려 다이어트에 더 좋은 조건이 될 것입니다. 불편한 교통편 일단 입소하면 자차가 없다면 탈출불가 천혜의 지리조건 저녁 야식을 갈구하는 요동치는 위장도 이곳에선 어림도 없습니다. 물론 입퇴소 및 생필품케어를 차량으로 지원해주셔서 편하게 왔다갔다 할수있습니다. 처음엔 아는사람도없고 운동시 하고 어색했지만 인덕은 곧 뱃살에서 나온다고했나요?? 뉴라온 회원들의 지방만큼이나 성격좋은 사람들과 금세 친해져 의지도 하고 으쌰으쌰하는 분위기에서 12키로를 감량하게되었습니다. 퇴소후 아들이 반쪽이됬다며 얼마나 고생했냐며 눈물지으신 어머니를 실망시켜드리지 않기위해 지금고 유지어터 중입니다. 뉴라온에서 즐거운 추억과 다시살찌지않는 습관을 들인게 가장큰 수확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원분들도 다들 푸근한 이상에 친절하셔서 걱정말고 달려가세요 뉴라온으로 광고비 받거나 한거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