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때 날씬 보통 체격이던 몸이
30으로 앞자리가 바뀌면서 체질이 바꼈는데영


그냥 넋 놓고 있다가 그리고 금방 빠지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어느새 몸무게 앞자리가 8자를 찍었는데영


8자 찍고 한 2년을 그냥 뒹굴뒹굴 살았는데영
30대 초에서 중반에 넘어가려는 시기에 도저히 안되겠다 싶더군영


헬스장에서 피티도 받아보고 한약도 먹어보고
다이어트약도 먹어봤는데 처음엔 좀 빠지는가 싶더니
요요도 오고 더욱 좌절하게 만들더군영


그래서 정말 확 뺄 수 없을까? 유지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
고민이 되던 중에 다이어트 학교? 캠프? 이런걸 인스타에서
발견하게 된거졍


무슨 운동 프로그램이랑 식단까지 다 맞춰서 해주고
숙박도 하면서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이랑 같이 지내더군영


신기했어영 이런게 한국에 존재하는 구나 하는??


처음엔 학교? 기숙사? 같은 느낌에 공간에서 공동체 생활을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점이 들었지만 냉큼 적응되더군영


외부음식이나 배달음식도 안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니
근육은 안 빠지고 체지방만 빠지더군영 진짜 신기했어영


현재 16키로 뺀 채로 나와서 잘 유지중입니다영


여러분도 이 글을 읽게 된다면 꼭 한 번 상담해보세영


후회 없을 겁니당 코치님 관장님 너무 감사합니당💕